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지구내에 대규모 하수종말처리장이 착공 18개월만에완공, 온정면 평해읍 후포면 등 3개읍면 지역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게됐다.지난 92년 12월 5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온정면 소태리 400의9번지일대 부지3천4백여평에 건평 6백11평 규모로 건립된 이 처리장은 회전식원판 접촉법(침전염소혼합찌꺼기 농축제거) 시설로 지난달 18일 완공, 1개월동안 시험가동을 거쳐 현재 정상가동되고 있다.
이 처리장은 처리용량이 하루 6천5백t으로 현재는 생활오수 1천여t, 온천폐수 3천여t 등 하루 4천여t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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