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가뭄으로 인한 하천유지수 부족및 수온의 급격한 상승으로 낙동,금호강의 수질이 지난해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지방환경관리청이 낙동, 금호강 4곳의 수질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금호강하류지점인 강창교부근의 7월평균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이 24.8mg/l로 지난해 13.0mg/l보다 크게 높아졌다.
또 달성부근지점의 화학적산소요구량도 5.8mg/l로 지난해 4.1mg/l보다 악화됐고 금호강과 낙동강 합류지점인 화원나루부근도 9.9mg/l로 7.2mg/l에 비해높아졌다.
고령교부근도 지난해 6.5mg/l에서 올해는 8.9mg/l로 수질이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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