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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폭염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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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호 태풍 엘리가 중국 만주쪽으로 비껴간후 대구지방 최고기온이 34-36도를오르내리는 등 예년보다 2-3도 높은 무더위가 3-4일간 계속될 것으로 대구기상대는 예보했다.엘리가 점차 세력이 약화돼 서해상을 빠져나감에 따라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다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다가 19일경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대구기상대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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