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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호소 상담 매일 5-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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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아내폭행보다는 정도가 미약하지만 여성배우자로부터 매맞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아내의 남편폭행이 캐나다의 새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토론토의 남성폭행피해자를 위한 단체인 MSRV(Male Survivors of Relatonship Violence)에 따르면 아내로부터의 폭행을 호소하는 상담전화가 매일 5-10건에 이르고 있다.이 단체가 매주 월요일 주선하는 모임에는 평균 30여명의 남성이 참석, 배우자폭행을 극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것.

이들이 겪는 어려움은 직접적인 폭력이외에 사회의 냉소적 시각,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가해자인 아내가 폭행사실을 시인해도 아내를 입건치 않고있으며 법정에 가도 재판관및 일반인들의 빈축을 사는 것을 들 수 있다.아내의 남편폭행은 일반인들의 상상을 벗어난다는게 관계자들의 주장인데 마니토바대학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무작위추출 대상자 4백52명의 여성중 약42가 [남편을 폭행했거나 협박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미 뉴햄프셔 대학 머레이 스트라우스 교수는 [남편과 아내는 거의 비슷한 비율로 배우자로부터의 폭행을 체험하나 여성의 경우 이로인해 부상을 입는 정도가 남성의 7배에 달해 훨씬 심각한 것으로 나타날뿐이다]고 말했다.다음은 아내의 폭행에 시달리면서도 결혼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마르코씨의고백이다. [아내는 내코를 3번이나 부러뜨렸으며 갈비뼈에 금이 가도록 때리기도 했다. 언젠가 아내는 내가 운전하는중에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내 얼굴에 펀치를 날린적도 있다. 폭력은 그녀가 술에 취하면 더 기승을 부린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술좀 적게 마셔달라고 애원하는 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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