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상급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이 31일 오후7시30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순회연주회를 갖는다.연간 70여차례의 정기, 특별연주회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펴고있는 KBS교향악단은 매년 지방순회연주회를 통해 음악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있으며 올해는 대전과 대구, 부산에서 순회무대를 갖는다. 이번 대구연주회에는 92년부터 교향악단을 이끌고있는 독일출신 상임지휘자 오트마 마가의 지휘로 코다이{갈란타 무곡}을 비롯 생상 {뮤즈와 시인},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신세계로부터}등을 연주한다.
섬세하면서도 완벽한 연주를 요구하는 지휘자 오트마 마가는 92년 KBS교향악단을 맡기전까지 덴마크 오덴스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겸 음악감독으로활동했으며 매년 베를린필, BBC교향악단, 프랑스국립관현악단등 세계적인 교향악단을 객원지휘하고있는 정상급 지휘자. 91년부터 KBS교향악단 악장으로활동하고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수영씨와 첼로 수석주자인 이동우씨가 시와음악의 여신 뮤즈를 소재로한 생상의 말년의 작품 {뮤즈와 시인}을 협연한다.공연문의 757-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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