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건설업체인 화진주택(회장 박중원)은 중국산동성 봉내시 경제개발특구내에 2백만평규모의 한국전용공단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화진주택은 왕생과봉래시위원회부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경제개발시찰단10명을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대구로 초청, 한국공단건설과 관련한 구체적 협의를 진행시킬 계획이다.화진측은 현재 공단의 단독개발 또는 중국과의 합작개발을 검토하고있으며협의가 구체화되면 지역업체와의 개발컨소시엄구성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있다.
화진은 지난6월초 서상은고문이 봉래시정부초청으로 중국을 방문, 경제기술개발구 개발협의를 가진 적이 있으며 서고문은 현재 경제기술개발구 경제고문으로 위촉돼있다.
화진은 지난8월 북경지사를 개설한데 이어 조만간 봉래시에도 지사를 설치할예정이다.
봉래시는 황해를 끼고 중국요동반도 최북단에 자리한 인구50만명규모의 임해도시로 수려한 자연풍광과 신기루현상등으로 연간 약2백50만명의 관광객이운집하는 산업관광중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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