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궁전축산억대부도 납품업자 물권확보위해 밤샘 농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회사대표 자살기도**지난달30일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 본사를 둔 궁전축산유통(대표 고덕상.38)이 억대의 부도를 내, 납품업자 3백여명이 본사와 시내7개 직영체인점에 몰려가 물권확보를 위해 경찰과 대치하며 밤샘 농성을 벌였다.궁전축산유통은 주거래은행인 대구은행본점에 6천만원의 부도를 내는 등 1억2천여만원의 부도를 냈다.

이 회사는 슈퍼마켓용품, 축산물등을 판매하는 종합유통회사로 경찰은 부도금액이 1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있다.

1일 0시쯤 서구 내당1동 궁전축산유통 내당지점에 부도소식을 들은 납품업자60여명이 몰려가 채권확보를 위해 매장에 진열된 각종 물품을 가져가려고 소동을 벌였다. 이들은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40여명과 대치하다 이날오전5시쯤 해산했다. 한편 궁전유통대표 고덕상씨(달서구 성당동)는 30일 오후 부도를 낸 직후 흉기로 자신의 배를 찔러 동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중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