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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으로 아시아 각국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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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과 관련한 나가노(영야무문) 전법무장관과 사쿠라이(앵정신) 전환경청장관의 망언이 채 잊혀지기도 전에, 이번에는 일본의 지방의회가 {태평양전쟁으로 아시아각국이 독립했고, 이는 일인전몰자들의 덕분}이라는 내용의결의안 채택을 결정, 말썽을 빚고 있다.일본 시코쿠(사국)의 에히메(애완)현의회는 3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3일 {전몰자에 애도와 감사의 뜻을 표명, 항구평화 건설을 맹서하는 결의}를하기로 의결했다.

이 결의안 초안은 태평양전쟁과 아시아각국의 관계에 대해 {구미제국의 수세기에 걸친 식민지지배로부터 독립을 실현, 지금은 세계가 놀랄만한 경제발전을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면서 {이것은 전적으로 조국의 안태와 아시아의 해방을 원해 귀중한 생명을 바친 본현 4만4천여명과 전국3백만여 전몰자의 덕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결의안은 자민당 현의원이 회장을 맡고있는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는 에히메현민의 회}가 현나유족회등에 요청, 지난 9월하순 현의회에 결의를요구하는 요청문을 보내 의회운영위가 결의안초안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결의안에 대해 공산당의원이 반대했으나, 의원50명 가운데 자민당을 비롯,민사당이 동의했으며, 반전과 전후보상을 주장해온 사회당도 전원, 그리고공명당의원도 참여해 총48명이 동의, 오는 3일 결의안이 상정될 경우 채택될게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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