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제항공우주심포 주제발표 국방부 명정수박사

공군본부가 주최하는 제6회 국제항공우주 심포지엄이 7일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미국.일본.프랑스.중국.러시아의 국방및 항공전문가 등국내외관계자.학생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21세기 항공우주시대에 대비, 지난 84년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항공우주심포지엄은 올해 {안보환경에 따른 항공력의 역할과 항공우주산업}이란 주제로 극동의 안보환경과 항공력의 역할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방부 정보체계연구소의 명정수박사(공군대령)는 [탈냉전시대에 접어들면서미국의 방위우산에서 독립, 우리의 독자적인 우산을 마련해야 할 단계에 이르렀다]면서 [특히 정보분야를 바탕으로 하는 전자전 장비의 복합체계, 성능개발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에스테스 전미7공군사령관(예비역중장)도 주제발표를 통해 실제 항공기운영에 적용될 수 있는 통신.정보수집.지휘관리등과 같은 최첨단 소프트웨어분야의 생산에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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