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이 이달부터 정년퇴직예정자들의 재취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해 큰 관심을 끌고있다.정년을 1년앞둔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교육은 각종 자격증취득을 위한 사외(사외)수강지원과 퇴직후 재산관리등 노후생활을 안내할 포스코 그린라이프(Posco Green Life)연수회로 구성돼 있다.
사외수강지원은 직원들이 일과후 학원을 통해 자동차정비사, 주택관리사, 공인중개사, 보일러 냉동기사 자격증을 딸때까지 60만원 한도에서 수강료를 지원하며 창업스쿨및 농&축산업분야에 대한 단기위탁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포철의 인재개발원에서 3일간 실시되는 그린라이프 연수회는 퇴직후 재취업안내, 인생설계와 건강분야를 다루며 퇴직금활용등 재산관리를 집중적으로 취급할 예정이다. 특히 선배퇴직자의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 생동감이 넘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했다.
포철은 이달말까지 희망자를 접수할 계획이다.
(포항.정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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