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37억원을 들여 오는 96년까지 고령읍 지산리 산23의1번지 일대에조성할 대가야시대 44호고분 모형전시관 건립사업이 주차장이 좁아 별도의 부지확보가 요망된다.이 사업은 대가야시대의 대표적인 순장묘인 44호고분을 개방식으로 건립, 인접한 지산리고분군, 주산성, 고아동고분벽화와 연계해 관광사적지로 개발하기위해 2천8백평의 부지에 전시관을 비롯 관리사, 토산품전시장, 각종편의시설등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별도의 주차장부지를 확보못해 좁은 부지내에3백30평을 주차장으로 할애해 관광객의 불편뿐아니고 구조상으로도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다.
지산리고분군을 비롯한 고령지방은 대가야의 옛도읍지로 당시 교류가 가장많은 것으로 알려진 일본관광객들이 자주왕래하는 곳으로 국제적인 관광지로면모를 갖추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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