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김승률씨의 고희기념 제7회 서화전이 14일까지 대구의 황제맨션내 황성정과 2차 홍실상가 2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나무조각, 포장지, 자투리천 등 생활용품들을 재료로 활용, 전,예, 해서와한글, 사군자등 다양한 서체의 글씨와 그림을 선보이고 있다. 40여년 교직에몸담았던 김씨는 죽농 서동균, 월정 정주상에 사사했으며, 고희전과 함께 그간의 작품과 글들을 엮은 {서해}({연하장을 찾아서}, {청사려구를 찾아서},{성구, 금구를 찾아서})등 3권의 책도 출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