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까지 계속된 대구백화점과 동아백화점의 가을 정기바겐세일에서 작년보다 15-20%씩 매출이 늘어 바겐세일을 이용한 계획구매가 완전 정착되고있음을 보여주었다.양대백화점의 두자리수 매출신장은 서울지역 주요백화점들이 디스카운트스토어나 양판점 매출에 밀려 한자리수의 매출신장에 그친 것과는 대조적인 것으로 아직까지 지역백화점들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동아백화점은 올해 4백16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3백43억보다 21.3%나 매출이많아졌으며 대구백화점도 15%가까이 신장된 4백10억원의 매상을 올린 것으로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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