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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오지지역 근무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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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 공무원들이 해마다 농.어촌 근무를 기피해 일선군의 기술직 공무원확보가 어려운 처지다.영덕군의 경우 매년 2-3명의 기술직공무원이 연고지 근무를 희망한후 전출이어려우면 사직,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도 영덕군은 경북도로부터 토목직 6명과 환경직2명등 기술직10명을 충원받았으나 이들 대부분이 자신의 연고지나 도시지역으로의 진출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 신규채용직원들은 불과 1-2년내 자신의 희망지로 전출이 되지 않으면 대부분 공무원직을 사직하고 다른길을 택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영덕군내에는 이들을 충원할 공업계학교나 전문대학이 없어 지역출신의 기술직 채용에 한계를 안고 있다.

한편 이같은 기술직 인력난은 내년도 지방자치제 실시후 자치단체간 인사교류가 어려워지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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