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축산물 도체등급제 "있으나 마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년 1월1일부터 대구시에서도 축산물도체등급제가 시행될 예정이지만 소비자가 육류를 속지 않고 구입할 수 있는 장치를 보완해야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축산물유통구조를 개선, 공정거래를 유도하고 고급육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도입된 축산물도체등급제는 쇠고기 10등급, 돼지고기 5등급으로 분류하도록규정돼있다.이미 시행중인 서울 부산에 이어 내년부터는 대구시를 포함한 전국 도매시장에 동시에 적용될 이 제도의 사업주체는 축협중앙회 축산물등급판정소이며,1등급 한우 출하농가 20만원, 2등급 한우출하농가 10만원씩 생산장려금까지지급한다.

그러나 이 제도가 도입돼도 일반 정육점에서 쇠고기를 등급별로 팔아야한다는 단서조항이 전혀 없어 소비자들은 잡우나 젖소를 한우로 속고 사는데다가등급마저 속고 사지 않을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이에대해 축협관계자는 {도체등급제가 사실상 도축장에서만 적용돼 실질적인 소비자보호와는 거리감이 있다}면서 법적인 장치보완과 함께 한우전문점을늘려서 소비자들을 보호하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내에는 2천여개의 정육점이 있으며 대구시에서 허가를 받은 한우전문점은 7군데, 연내 5군데 더 개설될 예정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