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비슬산 법왕사(주지 실상.대구시 수성구 파동)는 28일 오전10시 동사찰 대웅전 앞에서 용두관음보살상 봉안대법회를 갖는다.높이 5m(17자)의 황등화강암으로 조성되는 용두관음보살상은 불상조각가 정국환씨가 7개월간의 각고 끝에 만든 것.이날 봉안대법회에는 회주 정무스님을 비롯, 각 신행단체등에서 많은 신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지 실상스님은 [용두관음보살은 아무리 작은 미물의 제도라도 외면하지않고 그 낱낱의 고통을 살피는 보살]이라며 [오늘같이 각박하기 그지없는 시대에 현대인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조성의 의미를 소개했다.연락처 766-9088.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