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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호등과다 {잦은멈춤} 오히려 체증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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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내의 과다한 신호등이 교통체증유발의 요인이 되고 있어 이의 개선이시급하다.포항시에 따르면 시내 52km의 간선도로 가운데 횡단 보도에 육교가 설치된곳은 2개소에 불과한 반면 신호등은 무려 1백1개소나 가설돼 있다.특히 시청에서 환여동으로 이어지는 북부로 4km구간과 시청에서 오거리를 잇는 중앙로의 경우 신호등 19개가 최근 잇따라 설치돼 운전자들이 3백m마다 신호를 받아야하는 형편이다.

또 오거리에서 형산 로터리 구간등 시내 곳곳의 간선도로에도 신호등이 난립,교통 흐름을 막고 있다.

시민들은 "육교나 지하도 설치등의 근본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있다.

이에대해 시관계자는 "앞으로 신호등 설치를 억제하는 한편 사업 우선 순위를 정해 육교나 지하도등을 설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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