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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소녀 불법고용, 윤락알선 2명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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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경찰서는 3일 김규태씨(29.서구 평리4동)등 2명에 대해 윤락행위방지법 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대구시 북구 노원2가에서 {옛날}레스토랑을 경영하면서 여중생 백모양(14.서구 평리3동)등 6명의 가출소녀를 불법고용해 술시중을 들게 하고 14차례에 걸쳐 윤락행위를 알선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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