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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에서 인사, 조직, 능률분야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총무처관료.치밀.꼼꼼한 성격에 맡은 일을 완벽하게 처리함으로써 차관 후임으로 거론되자마자 {부하직원과 손발을 맞춰 함께 일할 수 있는 차관감}으로 상하간에 두루 꼽힐 정도로 신망이 두텁다.너무 세심하지 않으냐는 평도 있으나 평소 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애로사항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 인정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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