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꿈나무들의 정서와 희망의 상징인 동요가 사라지고 있다. 이제는 가정과 학교에서조차 대중가요가 어린이들이 부르는 노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실정이다.뿐만 아니라 국민학교의 소풍 오락회 운동회등에서도 자연스레 최신 유행가가 불려지고 대중가수의 동작까지 흉내내는등 동요는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더구나 텔레비전과 비디오의 보급, 노래방등의 확산과 함께 대중가요 부르기가 최근 수년사이 급속하게 번져서 미취학 어린이들까지 부모 앞에서 최신 유행가를 자랑스럽게 부르는 실정이다.
이러한 어린이들의 유행가 부르기가 일상화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어린이들에게 대중가요를 지나치게 금기시한데서 빚어진 역반응은 아닌지,전반적인 사회분위기와의 상관관계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앞으로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심어줄 진정한 동요를 찾아주기 위해서는 요즘어린이의 감각에 걸맞는 동요의 창작과 보급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생각이절실하다.
이희대(경북 포항시 포항우체국 사서함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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