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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상화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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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12.12처분에 대한 민주당의 반발로 국회가 11일째 공전되고 있는 가운데 민자 민주 양당이 12.12 기소유예를 둘러싼 주장에 한치의 양보도 없이팽팽히 맞서 당분간 국회파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지난주 김종비대표가 단독국회강행등 정면대응을 시사한 민자당은 14일 오전원내대책회의와 확대당직자회의를 잇따라 열고 민주당의 원내복구를 위한 설득에 최선을 다하되 민주당이 끝까지 거부할 경우 21일부터는 단독으로 국회를 운영키로 했다.

반면 민주당은 이날 오전 이기택대표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열고 종교계 재야단체와의 토론회(14일) 시민사회단체 지도자와의 간담회(15-16일) *12.12피해자및 재야단체 지도자와의 공동기자회견(17일) 등 투쟁일정을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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