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투쟁, 투쟁}을 계속 외치고 있는 민주당의 이기택대표가 14일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최근 자신의 심경과 향후 투쟁방향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이대표는 이날 일성으로 [이 정권이 군사반란자들을 재판에 회부하지 못하면정통성이 끊어진 것이며 문민정부라고도 할 수 없다]고 강한 톤을 구사했다.그는 이어 [관련자들이 기소되지 않을 경우 정권퇴진운동을 벌이겠느냐]는질문에 [12월11일 자정까지 저쪽의 태도를 보아야 겠다]고 전제하면서도 [이론적으로도 실제적으로도 그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대표는 이번 민주당투쟁의 갈림길을 좌우할 김대중이사장과 만날 용의에대해서는 [언제라도 그쪽에서 만나자고 한다면 그럴 생각이다]고 말해 아직도김이사장의 도움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최근 김이사장은 이대표와의 접촉을 계속 거부하고 있는 실정인데 오는 17일쯤 아태재단행사관계로 기자회견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입장표명이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대표는 국민서명운동을 벌일 의향에 대해서는 [과거 개헌투쟁시절 서명운동을 돌입할때 당시 김대중씨가 1백만명이라도 받아 낼수 있겠느냐고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내보이자 김영삼씨가 {1백만명정도 서명을 받아 1천만명이 서명했다고 하면 되지 않느냐}며 강경하게 밀어붙일 것을 주장했었다]고 소개하고 [그런 김대통령이 내가 서명운동을 한다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며일단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그는 이어 당내 일각에서 이대표의 강경투쟁노선에 대해 방법론상에 이의를제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 [내가 알고 있기로는 그런 사람들이 없으며 최고위원회의나 의총에서 여러분들이 다 보고 있지 않느냐]면서 [신문에서 괜히그렇게 쓰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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