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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생활용품 "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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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소품에까지 외국상품이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주방용품, 완구, 문구등에 외제상품이 급격히 침투하면서 백화점 주방용품의경우 수입품이 매출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완구류는 70%이상을 넘어서고 있다.

"국산인줄 알고 샀더니 외제더라"는 소비자의 이야기처럼 미처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외국산이 우리네 부엌으로 국민학생의 가방속으로 파고들고 있는것이다.

대백프라자의 경우 주방용품의 월평균 매출액 4억원중 수입제품의 판매비중이 60%에 이른다. 특히 1만원 미만의 저가 상품에선 수입품이 70%까지 차지하고있다.

완구는 수입품이 매출의 72%를 차지해 국내완구업체의 입지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쓰는 문구류의 외국산 판매율이 매년 15-20%정도 증가해 머지않아 학생들의 가방에는 외국제품으로 채워질 전망이다.대만 태국 중국등이 주류를 이루고있는 수입품은 국산보다 20-30%정도 싸다는 이유로 국내시장을 잠식하고있는데, 국가별 생활용품 판매동향을 보면 94년 현재 일본이 50% 동남아 19% 기타국가가 31%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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