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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광고문안 너무 선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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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중에는 수없이 많은 서적이 나와있고 연일 새로운 신간이 선보이고있다.그런데 요즘 새로나온 서적의 광고문안을 살펴보면 너무나 끔찍하고 자극적인 문구를 사용하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예를들어 제목부터 '나는 짐승을 죽였습니다'라든가 광고문구에는 '계집은모조리 죽여라(명성왕후)' '남자들을 요리하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했다(오펠리아 수영을 배우다)'등의 문구로 읽는 이로 하여금 섬뜩하다거나 호기심을유발시켜 보려는 치졸한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느낄수 있다.물론 하나의 책을 만들어 많은 판매부수를 올리자는 목적으로 자극적인 광고문안을 표현하려 하겠지만 누구나 쉽게 가까이서 접하게 되는 일간지에 광고를 하면서 너무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한다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된다.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폭이 좁기 때문에 책을 통하여 간접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와같은 광고문안으로 접하는 책을 통하여 과연 무엇을 얻게 되는지 의문이 생기지 않을수 없다.

사회가 범죄화등으로 황폐화돼 가고 있는데 출판사측은 앞으로 자극적이고섬찍한 광고문안의 사용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

정가영(대구시 남구 대명7동 1745의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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