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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상화 본격 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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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사건 관련자 처리문제로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국회는 민자당이 22일단독소집키로 했던 본회의를 일단유보하고 24일까지 야당과의 협의를 계속키로 했으나 민주당이 이날 장외투쟁을 결정하고 나서 정국이 본격적인 여야 맞대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이에따라 24일까지 국회정상화를 위한 극적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한 정국은 25일부터 민자당의 단독국회 강행과 민주당의 장외집회로 이어지면서 소강상태에서 극한대치국면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한동민자당총무와 신기하민주당총무는 22일 황낙주국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회담을 가졌으나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한편 민자당은 23일 당무회의에서 민주당이 24일까지 등원을 거부하면 25일부터 새해예산안 심의등 국회일정을 강행한다는 방침을 최종 확인했다.이에 반해 민주당은 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간담회를 열어 국회에 계속 불참한 채 본격적인 장외투쟁을 벌여나가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했다.특히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김상현고문과 일부 최고위원들이 국회에 등원해 원내외병행투쟁을 하자는 주장을 공식제기해 노선갈등의 조짐을 보여 주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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