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에도 지난1월부터 시행해온 '4대질서운동'에 대한 주민설문조사를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1%가 필요한 운동으로 인식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군위군이 △기초질서 △가로질서 △위락질서 △풍속질서등 4대 질서운동에대해 10~19일까지 8개읍면 각계 주민5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응답자의 91%가 필요한 운동이라고 답변했다.질서의식이 높은층으로는 학생등청소년층이 59%로 가장많이 차지했고 40~50대 장년층이 18%, 20~30대 청년층이 14.5%, 60대이상 노년층이 8.5%로 나타났는데 20~30대 청년층과 노년층의질서의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질서운동에 대한 성과에는 기초질서(휴지·담배꽁초안버리기등 안버리는 행위)에는 70%가 개선됐다고 응답했고 가로질서(불법 주정차· 불법광고물등)에는 70%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
4대질서운동을 성공리에 정착시키려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필요하다는데 95%, 주정차공간등 편의시설 확충에 97%, 군청·경찰기관등의 강력한단속과 높은 범칙금부과에도 70%, 학생·주민을 대상으로 한 질서교육의 지속적인 실시가 선행되어야 한다는데는 85%가 긍정 답변해 군은 주민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할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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