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흑358강 진출자중 출신분포를 보면 올해는 예년과 전혀 다른 양상을 보였다.막강한 대구세가 전멸상태였고 서울이 고작 2명, 경주.순천이 각1명인데 반해 부산은 절반인 4명이 올라왔다.
그런데 부산출전선수들은 대진표가 공교롭게도 전부 한쪽으로 몰려 자기들끼리의 싸움으로 상위진출을 가리는 불운한 대진으로 짜였다.본국의 두 사람도 이에 해당하는 경우다.
흑O의 들여다 봄은 통렬한 일격으로 먼저 기선을 잡고 나온다.이에 백26후 28은 고심끝에 둔 착점으로 그냥 {가}로 밀고 나오는 것은 속수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흑이 29에 꼬부려 이적수나 다름없다.백30도 흑 {나}를 대비한 최선책이자 안정을 위해 어쩔수 없다.흑31, 매우 침착하면서 하변 흑모양과 호응하는 두터운 수.백이 초반운영에 약간의 차질이 오면서 국면의 흐름은 의외로 흑이 쉽게 풀리는 듯하다.
백으로서 가장 시급한 {다}의 삭감에 미처 손이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흑33후 35가 두어지면서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백38의 굳힘도 반상최대의 곳.
(강평:하찬석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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