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국토청결운동 공무원 동원 행정력 낭비 심해

당국이 행정력을 집중 시행하고있는 국토대청결운동이 주민들의 무관심으로공무원들만 청소에 내몰려 행정력 낭비는 물론 공무원들의 사기까지 떨어뜨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자연환경보전을 목표로 하고있는 국토대청결운동은 당초 지역별 마을별로 주민들이 사업에 자율적으로 참여, 쓰레기 청소를 하는것으로 돼있다.그러나 주민자율 참여는 거의 없는 실정으로 군본청은 물론 읍면 공무원들이동원돼 국토대청결운동에 나서있는 실정이다.

특히 읍면의 경우 거의 연일 국도변 청소등에 동원돼 민원불편까지 빚어지고있다.

올들어 현재까지 공무원 동원인원이 성주군에서만도 연인원 1만2천명에 달해행정력 낭비가 심한 것으로 성주군의회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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