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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섬유·일반부문 수출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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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의 수출기지로 부상한 구미공단 업체들의 10월중 수출이 공단조성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선행지표인 신용장 내도액도 전년동기대비32%나 증가, 업체들의 수출경기가 최대호황세를 맞고있다.중부관리공단에 따르면 역내 2백89개 가동업체들의 10월한달간 수출실적은6억7천2백만달러로 지난 6월의 사상최고기록인 6억4천2백만달러를 크게 앞질러 공단조성이후 최고의 수출실적을 보였다는 것.

업종별 수출물량을 보면 전자업종이 5억2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3.9%, 전월대비 6.1%의 신장세를 보였으며 품목별로는 TV, VCR, 전자교환기등 전자기기부문의 수출이 급증, 수출신장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섬유및 일반부문에서도 전년동기대비 28.8%, 전월대비 6.9%가 증가하는등전업종에 걸쳐 수출이 신장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수출호조속에 10월중 신용장 내도액은 6억7천1백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32.3%나 증가되는등 수출주문량이 급증, 업체별로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으나 일부전자기기및 부품업체들은 바이어들로부터 더이상의 주문을받을수 없는등 주문량소화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한편 중부관리공단은 "구미공단업체들의 수출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주력수출품인 TV를 중심으로 일부전자품목이 유럽, 동남아, 구소련등지에서활기를 띠고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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