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백프라자 갤러리

○…한국화가 김남희씨가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420-8015)에서 두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불교적 이상향의 세계를 그린 30여점을 내놓았다.그의 작품에는 나상의 여인들이 코끼리 사슴 호랑이 등과 어울려 있다. 화면중앙 또는 한 켠에 부처님이 자리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절에서 흔히 볼 수있는 단청과 목조각 벽화 등에서 고유색상과 문양들을 찾아 재구성했다. 계명대를 졸업하고 묵소회 계명한국화회 대구청년작가회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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