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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도세사건 특감 직전에 경찰수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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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감반에 추가로 확인된 대구수성구청 취득세횡령사실이 특감직전 대구시의2차례에 걸친 감사에서는 적발되지 않은데다 이와관련 수사에 착수했던 경찰이 돌연 수사를 중단했던 사실이 드러나 고위층과의 결탁및 은폐의혹을 사고있다.또 경찰수사 중단후 구청측이 다시 실시한 자체감사에서 이같은 비리를 밝혀내고도 검찰에 추가고발조치를 취하지 않았는가 하면 특감반에까지 이를숨긴 사실이 드러나 검찰수사로 의혹을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다.대구시는 지난 9월 15일부터 20일간, 10월4일부터 보름간 두차례에 걸쳐 수성구청에 대한 정밀감사를 벌였으나 이같은 세무비리를 적발해 내지 못해 거듭된 감사가 덮어주기식 부실감사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또 대구시경은 이와 관련 지난10월13일부터 수사에 나서 오정훈씨등 세무공무원7명이 모두 88건 5천2백만원을 횡령한 사실만을 밝힌채 서둘러 수사를 종결했다.

한편 경찰수사가 중단된후 수성구청은 곧바로 자체감사를 벌여 최근 특감반이 발표한 1백48건 1억9천만원의 횡령사실을 추가로 확인해 경찰의 갑작스런수사중단이 외압에 의한 것이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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