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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임원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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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3일 상무급 이상 승진 94명, 전보 26명(승진 6명포함)등 모두1백20명에 대한 95년도 그룹 임원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김정순제일제당상담역은 삼성라이온즈회장으로 승진했으며 그외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1명, 부사장으로 10명, 전무로 23명, 상무로 59명이각가 승진했다.삼성은 당초 소그룹제 도입에 따라 이번 인사에서 전무급 이상에 대해서만인사권을 행사하려 했으나 소그룹체제가 완전 정착되지 않아 상무급 인사도그룹 인사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디자인, 서비스, 의료, 특수기술 등 최근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전문직에 대한 처우와 양성시스템을 정립하기 위해 전문임원제도를 신설했으며 연공서열식 인사관행을 탈피, 서열에 관계없이 능력본위로 임원을 선임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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