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새해 아침 국민과 해외동포들에게 보내는 신년사에서 [1995년을 우리 모두 {세계화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김대통령은 [새해와 더불어 WTO체제가 출범, 나라와 나라 사이에, 지역과 지역 사이에 무한경쟁이 벌어지는 시대가 왔다]며 우리가 세계화의 용단을 내리고 {작지만 강력한 정부}로 개편하여 새로운 출발을 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있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또 [올해는 지방시대가 활짝 열리는 해]라며 [지역주민이 주인이되어 자율과 창의를 마음껏 펼쳐 나갈수 있기 위해 먼저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역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로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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