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미시에서 새로운 민원편의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모사전송 민원서류 발급제'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지난해 12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제도는 호적등·초본, 건축물 관리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등 시청에서 발급하는 민원서류를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동사무소에서 팩스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한 것.모사전송 민원서류 발급제도는 반상회 회보등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홍보된후시행 한달째만에 호적등·초본 2백81건, 건축물 관리대장 2백19건, 토지·임야대장 32건, 자동차 등록원부 11건등 총 5백41건의 이용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동사무소에서 발급해오던 민원서류를 시청에서 발급한 실적은토지가격확인원 2백13건, 각종 세무증명 1백53건등 총 3백66건으로 각동과시청에서 교류하여 발급한 모사전송 민원량은 총 9백9건에 달해 시민들이 가깝고 편리한 곳에서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