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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제12회 전국 아마 대왕전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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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이는 백세초반은 흑이 견실한 출발로 실리면에서 앞서고 있다.

대신 백은 변을 발판으로 아직은 미개척지인 중원에 뜻을 두고 28로 보폭을크게 넓혀나간다.

이 시점은 중반 전략의 중요한 기로다.

그러나 실리에 집착한 29의 때이른 침입으로 흑은 형세를 일거에 그르친다.현국면에서 흑이 {가}정도로 백세를 견제했다면 기존 실리와 함께 포석의 균형을 충분히 맞출수 있었다.

백32가 의외의 강수로 작용한다.

흑35는 ?도도 가능하다. 이하 백4로 내키지 않아 자체 삶을 도모한 것.그러나 초반 패감이 없는 점을 이용, 백은 36이하 연이은 강수로 몰아붙인다.흑은 더욱 곤궁에 처해 52까지 백에게 엄청난 세력을 헌상한다.그렇다면 33은 ?도 먼저 흑1로 찌르고 7까지 수습하는 게 실전보다 훨씬 나았다. 백46-30. 흑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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