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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번호판 전면교체 3월 1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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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건설교통부 고시에 따라 오는 3월10일부터 택시번호판을 일제히 바꾼다.무적, 도난택시등에 사용되고 있는 위변조 번호판을 근절시키고 택시를 이용한 각종 범죄예방과 이용승객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번호판 교체작업으로 대구시내 개인 7천6백90대, 법인 6천6백93대등 총 1만4천3백83대의 택시가 번호판을 갱신하게된다.

새로 바뀌는 번호판은 노란색 바탕에 청색글씨가 새겨지고 글자크기 및 굵기가 지금보다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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