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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버스 불결 곤욕 운행 앞서 청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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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좌석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것은 버스안이 너무 더럽다는 점이다.아예 청소한 흔적이 없다. 유리창·좌석엔 온통 먼지 투성이라 코가 탁 막힐지경이다.거기에다 혐오감을 느끼는 광고물이 좌석 등받이 뒤편에 부착되어 있어 보기싫어도 할 수 없이 봐야 한다.

창문을 열면 실내 공기가 맑아지겠지만 겨울에는 춥기 때문에 그것도 할 수없다.

이렇게 승객들이 매일 버스 속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음을 버스사업주는 아는가, 모르는가.

특히 버스 청결문제는 승객들의 건강과도 직결되므로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행정당국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끔 행정지도를 철저히 해 주었으면 한다. 운전기사도 시간을 조금 내서라도버스 내부를 깨끗이 청소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버스안이 청결하면 운전기사 자신의 건강에도 좋고 승객들의 건강에도 좋다.

그리고 세차도 자주해 버스 외부도 깨끗이 해 주었으면 한다. 어떤 버스는흙 먼지로 번호판이 잘 안보이는 차량도 있다. 어떤 기사는 담배까지 피워승객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는데 자제해 주었으면 좋겠다. 아무튼 배차및 운행에 앞서 버스안 청결 여부를 살피며 점검하는 버스회사 직원들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근주(대구시 북구 산격3동 1305의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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