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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세계화의 원년'이라고 한다.게다가 우리는 이미 정보화시대로 접어들었다. 바야흐로 지구촌 시대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혼란스럽기 짝이 없다. 뭘 갖고 나가야 할지지금 우리 처지로선 난감하다. 그렇다고 거름지고 장에 따라 나설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다.정부 당국은 구호로만 '세계화'를 외치지 말고 무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국민들에게 소상히 밝혀 주길 바란다.
마상호(대구시 북구 복현2동 368의1 광명아파트 9동3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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