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시가 발족했음에도 시내버스 구간요금은 종전과 같이 유지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새해들어 영일군과 통합한 포항시는 종전 구간할증을 받던 연일·오천·흥해.대송·동해 등 5개 읍·면 택시 요금을 3일부터 미터기요금으로 바꾸었으면서도 막상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내버스요금은 지금까지 조정치않고구간요금을 적용토록해 업자 편들기를 계속하고 있다.
이에대해 시관계자는 "도농 복합형 시설치에 따른 행정 지침에 택시요금은할증을 폐지하되 시내버스는 기존 체계를 유지토록 하고 있어 현재 조정을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상당수 시민들은 "막상 통합으로 요금 인상요인이 발생했다면 지금까지 가만있었겠느냐』면서 사양 산업 운운하며 기준없이 갈팡질팡하고 있는건설교통부의 무원칙한 행정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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