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체육문화제전에 한국방문단을 받아들일 계획이라고 모스크바주재 북한대사관의 한 고위관리가 12일 밝혔다.이름 밝히기를 꺼려한 이관리는 이날 본지와의 단독인터뷰에서 [금년에 개최되는 4월 제전은 종전보다 규모가 크게 늘어났다]고 말하고 [많은 해외동포와한국방문단도 대거 수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다음은 북한 고위관리와의 일문일답.
-4월 제전에 대한 해외초청유치인원 규모는.
*정확한 숫자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 남한 방문객들은 판문점을 통해 내왕할 것으로 알고있다.-한국인은 누구를 받아들이며 어느분야의 사람들이 초청대상인가.*구체적인 내용은 점차 알려질 것이다. 하지만 남한사람들을 초청한다해도 과연 그들이 참가할수 있을지 궁금하다.
-해외동포들을 대량으로 받아들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매년 4월이면 봄 축제로서 음악.문화행사를 하지 않았는가. 금년에는 그 규모를 최대로 해서 대거 관광객을 받아들이자는 것이다. 금강산, 백두산등 관광도 가능하다.
-그때쯤이면 김정일비서가 주석직을 승계하게되나.
*김정일동지는 주석직 승계와 관련없이 최고통치권자로서 이미 나라를 잘 다스리고 있다.
내 생각으론 김일성수령서거일인 7월8일 이후가 될것이다. 아직 국민들은 수령님서거로 슬픔에 잠겨있고 우리예절에도 사람이 죽으면 1년간은 조용히 지내는 관습이 있지 않은가.
-남북통일에 관한 북한의 시각은.
*금년을 김일성 수령님은 통일원년으로 보았으나 아깝게 세상을 떠나 통일이지연됐다. 그러나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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