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제교류 협력에 대비해 전국 30개 세관에 북한산물품 통관전담반이 설치되며 판문점에는 세관이 신설된다.또 수입물품 검사비율이 전체의 30%에서 10%로, 수출물품 검사비율은 5%에서3%로 줄어드는 등 수출입통관절차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관세청은 14일 전국세관장회의에서 올해부터 남북간 물자교류가 크게 늘어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북교역물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대구, 김포, 인천, 부산 등 전국 30개 세관에 통관 전담반을 설치하기로 했다.또 육로를 통한 남북직교역물품 처리를 위해 의정부 출장소를 서울북부세관으로 승격시키고 물량이 확대될 때는 판문점에 세관을 신설, 남북경제교류협력에 적극 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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