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설치한 위생환경사업소가 분뇨만 처리하고 항생제가 첨가된 가축분묘는 처리하지 못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군 위생환경사업소는 지난해 16억원을 들여 1일 40㎘처리 규모로 준공돼 지난해 5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으나 분뇨만 처리할뿐 가축분뇨는 비용이 많이 든다느 이유로 축산농가별로 간이정화조를 만들어 처리하도록 했다.그러나 가축폐수의 경우 사료에 항생제가 상당량 첨가돼 있어 배출된 분뇨가화학적 처리과정을 거치지 않고 간이정화조를 통해 하천으로 바로 유입돼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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