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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당명 7백개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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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당명공개 공모에 5만여명이 응모한데가 그중 새로운 당명만도6~7백여개나 되자 당직자들은 "아직 우리나라에 쓸만한 당이름이 많이 남아있는 모양"이라며 희색.지금까지 당에 응모된 당명으로는 '새한국당'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세계화추세가 강조되고 있는 점을 반영하듯 '세계'라는 단어가 들어간당명이 쇄도.

그중 '세계민주당' '통일한국당' '세계화개혁당'등 그럴듯한 이름들이 있는반면 당명개칭에 대해 비판적인 국민정서를 반영하듯 문독당(문민독재당),개혁진보당(어감상 개가 짓는다는 의미)등의 악담성 당명도 쇄도하고 있다는후문.

한편 김영삼대통령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김종필대표도 15일"민백당이라는 이름도 있다더라"고 소개했는데 그 뜻은 염색은 했지만 사실은 백발의 사람들(김대통령을 비롯 최형우전내무장관 김덕룡전정무장관을 지칭)이 실세로 행세하는 정당이라는 뜻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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