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무원 고압적 자세 여전하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며칠전 수성구 범어동 법원등기소에 볼일이 있어 갔었다. 접수를 하니 한시간을 기다리라고 했다. 그냥 기다리기가 뭣해 밖으로 나가 건물주위를 돌아보다가 무심코 한 곳을 기웃거렸다.이 순간 수위인듯 한 사람이 아주 날카로운 어조로 "왜 그러느냐"고 물었다.겸연쩍어 진 나는 "등기소에 볼일을 보러왔다 시간이 남아 건물 구경을 하는중"이라고 대답하자 곧 그 남자는 나를 떠밀듯이 하면서 나가라고 고압적으로 말했다. 그 옆에 있던 청원경찰도 "여기가 어디라고…"하며 비웃듯 말하면서 같이 동조했다.

순간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움을 느끼며 등을 돌리고 나오고 말았지만 국민의 공복이라는 공무원들이 아직도 고자세로 민원인들을 대해 의식개혁이라는 말이 무색할 뿐이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 건물이 검찰청사라고 했다.

문민시대, 세계화를 지향하는 시점에 공무원들의 대민 태도의 개선을 바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청와대의 주요 정책과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의 신천지 의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농기계 국내 1위 대동은 수익성이 악화한 중국 사업을 접고 대구 공장에 약 800억원을 투자하여 AI 도입 및 노후 설비 교체를 추진한다고 ...
정부가 농지 소유자의 직접 경작 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농촌 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불법 임대차 의심이 21...
한국 외환당국이 최근 원화 가치를 안정시키려는 시장 개입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적자 우려가 배경으로 분석..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