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정·형평성 잃은 처사

경북도교육청이 달성군 교원인사이동을 동결한다는 방침을 도내일선학교에통보하자 달성군 전출길이 막힌 벽지학교 장기근무 교사들은 도교육청을 찾아와 공정성과 형평성을 잃은 처사라며 인사동결조치 철회를 강력히 촉구.울진지역 벽지학교 교사들은 23일 도교육청관계자들을 만나 현행규정에 따라달성군 지역만기교사들은 임기가 2월28일까지로 발령일자인 3월1일에는 다른지역으로 전출시키고 대신 달성군을 희망하는 오지근무자들이 전입돼야 한다고 강조. 한여교사는 "시교육청측도 누가 오더라도 그대로 받겠다고 했는데도 도교육청은 동결방침만 밝힐뿐 오지교사 입장을 배려하려는 의지가 없다"며 울음을 터뜨리며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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