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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 통합제의 대한씨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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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아마씨름이 딴 살림을 차린지 4년만에 대한씨름협회(회장 김운환)가최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프로-아마 통합론'을 제기하고 나서 한국민속씨름위원회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대한씨름협회는 지난 19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올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민속씨름의 2원화가 씨름발전에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프로와아마 통합을 위한 전권을 만장일치로 회장에게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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