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직원들 "어불성설"흥분

○…한국조폐공사 경산조폐창의 이전설이 강하게 나돌자 조폐창 직원들은 "경산조폐창이 없어질 하등의 이유가 없다" 며 흥분.조폐공사노조 최만오 경산지부장은 "정부의 경영진단 결과 옥천창 경산창부여창을 통합하여 새로운 지역에 창을 설치하는 안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그러나 경산창의 규모가 가장 커 경산으로의 통합이 타당하다"고 주장.

최지부장은 또 "경산조폐창의 16만평 땅값이 통폐합의 이유라면 누구도 납득하지 않을 것"이라며 "직원들이 연간 지역에 뿌리는 돈이 1백50억원에달할만큼 기여도가 크니 조폐창 이전 저지에 지역민들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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