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들어 농민들의 시설하우스재배 면적이 급증하면서 피망고추등 일부 과채류가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폭락하고 있어 작물조절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경남도 농촌진흥원에 따르면 시설하우스 재배면적이 지난 80년 1천2백95㏊,90년 6천1백89㏊, 작년에는 1만5천㏊로 늘어났으며 도내 적정재배면적 1만1천~1만2천㏊보다 3천여㏊가 초과생산되고 있다는 것.
이처럼 시설하우스 재배면적이 급증하면서 진주지역서 생산되는 피망고추의경우 상품20㎏상자당 가격이 작년10만8천원하던것이 현재 1만5천원으로 7배이상 폭락했고 풋고추도 20㎏상자당 9만3천원 하던것이 4만8천원으로 절반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따라 농산당국이 농수산 수입개방에 따른 대체작물을 시급히 개발하고작형·작물조절등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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