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경산시가 발주하는 종합운동장이 시설규모를 확장하지않고 군당시 계획을 그대로 추진하고있어 근시안적 건설행정이라는 비난이 높다.경산 공설운동장은 시군이 통합되기전 각각 후보지를 선정, 추진계획을 세웠으나 시가 운동장 시설지구로 지정한 경산시 상방동 24의1 2만6백41평은 부지매입이 어려워 추진이 중단됐고, 군은 53억원(국비7억2천만원, 도비15억원, 군비30억8천만원)의 예산으로 하양읍 대조리 785일대 2만5천15평을 지난해 운동장부지로 지정, 용지보상에 들어갔다.그런데 통합시군의 종합운동장은 당초 군이 계획한 것 보다는 체육시설등의규모를 두배이상 크게 잡아야 하는데도 설계변경도 없이 그대로 추진하고 있어 예산만 낭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체육관계자들의 주장이다.한편 올해 지원키로한 정부지원금도 국비4억8천만원 도비3억원밖에 지급되지않아 용지보상이 이루어진다해도 연내 착공은 어려울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