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만섭전의장 대구행보 심상찮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반민자 비민주'의 대구지역 정서를 바탕으로 모임을 가져온 무소속 동우회가 결속력이 느슨해진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14일 대구로 내려와 문희갑, 박철언 전 의원을 만나는 등 움직임을 보여주목되고 있다.이 전 의장은 14일 합천 이씨 종친회, 대륜고 졸업식 등 행사 참석을 이유로민자당 고문단 회의에도 불참한채 대구에 왔었다. 이 전 의장은 이날 각자입장을 달리하고 있는 대구의 정치권 인사들을 만나 의견을 물었는데 주변에서는 이 전 의장이 무소속 연합세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행보를 보이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문희갑 전 의원의 시장 출마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인 이 전 의장은 이날 오후3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문 전 의원을 극비리에 만나 그의 무소속 시장 출마 여부, 무소속 동우회와 행보를 같이 하는 문제 등 정치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연말 무소속 동우회 인사들은 이 전 의장을 내세워 문 전의원을 접촉, 시장 출마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의장은 이날 오전 그랜드호텔에서 무소속 동우회의 이정무 전 의원과도만나 모임에 참여하는 인사들의 이견 조정과 시장 후보 문제 등을 논의했다.이 전 의장은 또 그랜드호텔에서 박철언 전 의원과도 조우했으나 서로 안부만 묻고 정치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지만 반민자 연합세력규합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전 의장은 탈당 문제와관련, "지금 탈당하면 당대표를 주지 않은데 대한 불만으로 보지 않겠느냐"면서 아직 탈당 시기를 유보하고 있는 입장이다.

〈정동호·김영수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